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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니까야 A04:111 께씨의 경(Kesisutta, A4:111)

출처 수집자료

A4:111 께씨의 경(Kesisutta, A4:111)


[붓다의 가르침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


1. 한 때 말 조련사 께씨가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쪽으로 물러나 앉은 말 조련사 께씨에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세존]“께씨여 그대는 자신을 어떤 말 조련사로 알고 있습니까?
께시여, 그대는 어떻게 길들임이 필요한 말을 길들입니까?”


3. [세존] “께씨여 길들임이 필요한 말을 부드럽게 길들일 수 없거나, 거칠게 길들일 수 없거나, 부드럽고 거칠게 길들일 수 없다면, 그대는 그것을 어떻게 합니까?”
[께씨]“세존이시여, 길들임이 필요한 말을 부드럽게 길들일 수 없거나, 거칠게 길들일 수 없거나, 부드럽고 거칠게 길들일 수 없다면, 
세존이시여, 저는 그것을 죽여 버립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제 스승의 가문을 욕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께씨]“그런데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길들임이 필요한 사람의 위없는 조어자로서 세존이시여, 어떻게 길들임이 필요한 사람을 길들입니까?”
[세존]“께씨여, 나도 길들임이 필요한 사람을 부드럽게 길들이거나, 거칠게 길드링거나, 부드럽고 거칠게 길들입니다. 
께씨여, 그 부드러운 경우에는‘이것은 신체적 선행이고 이것이 신체적인 선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언어적 선행이고 이것이 언어적인 선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정신적 선행이고 이것이 정신적 선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천상이고, 이것이 인간이다.’라는 것이 해당됩니다. 
께씨여 그 거친 경우에는‘이것은 신체적인 악행이고 이것이 신체적인 악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언어적인 악행이고 이것이 언어적인 악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정신적인 악행이고 이것이 정신적인 악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지옥이고, 이것이 축생이고, 이것이 아귀의 영역이다.’라는 것이 해당됩니다. 
께씨여, 그 부드럽고 거친 경우에는‘이것은 신체적 선행이고 이것이 신체적인 과보이고, 이것은 신체적인 악행이고 이것이 신체적인 과보이고, 이것이 언어적인 선행이고 이것이 언어적인 선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언어적 악행이고 이것이 언어적 악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정신적 선행이고 이것이 정신적 선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정신적 악행이고 이것이 정신적 악행의 과보이고, 이것이 천상이고, 이것이 인간이고, 이것이 지옥이고, 이것이 축생이고, 이것이 아귀의 영역이다.’라는 것이 해당됩니다. 


5. [께씨] “세존이시여, 길들임이 필요한 사람을 부드럽게 길들일 수 없거나, 거칠게 길들일 수 없거나, 부드럽게 거칠게 길들일 수 없다면, 세존께서는 그것을 어떻게 하십니까?
[세존] “께씨여, 길들임이 필요한 사람을 부드럽게 길들일 수 없거나, 거칠게 길들일 수 없거나, 부드럽고 거칠게 길들일 수 없다면, 께시여, 나도 그를 죽여 버립니다. 


6. [께씨]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세존께서는‘께씨여, 나는 그를 죽여 버립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존]“께씨여, 여래가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길들임이 필요한 사람을 부드럽게 길들일 수 없거나, 거칠게 길들일 수 없거나, 부드럽게 거칠게 길들일 수 없다면, 여래는 그에게 충고하거나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하지 않고, 양식 있는 동료수행자들도 그에게 충고하거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께씨여, 여래가 충고하거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양식 있는 동료수행자들도 충고하거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참으로 이 고귀한 계율에서 살해된 자입니다.”
[께씨]“세존이시여, 참으로 그렇습니다. 여래가 충고하거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양식있는 동료수행자들도 충고하거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참으로 이 고귀한 계율에서 살해된 자입니다.”


7. [께씨]“세존이시여, 훌륭합니다. 세존이시여, 훌륭합니다. 세존이시여,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가려진 것을 열러 보이듯, 어리석은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듯, 눈 있는 자는 형상을 보라고 어둠속에 등불을 가져오듯,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밝혀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세존께 귀의합니다. 또한 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또한 그 수행승의 참모임에 귀의합니다. 세존께서는 저를 재가신도로 받아 주십시오.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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