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아라마
그대는 말했어라
철쭉빛 노을을 무겁게 지고 굽은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는 말했어라 산바람이 들에 가면 들바람이고 들바람이 산에 오면 산바람이지 뭐 산바람 들바람이 따로 있겠느냐고 두어 개 구멍이나 되어 바람부는 날에는 가슴이나 앓자고 말했어라 그대는
그대는 말했어라
철쭉빛 노을을 무겁게 지고 굽은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는 말했어라 산바람이 들에 가면 들바람이고 들바람이 산에 오면 산바람이지 뭐 산바람 들바람이 따로 있겠느냐고 두어 개 구멍이나 되어 바람부는 날에는 가슴이나 앓자고 말했어라 그대는
분류 | 제목 | 조회 수 | |
---|---|---|---|
[신간소개] 수험생 격언 - 공부하는 마음
![]() |
3 | 0 | |
읽으면 이해하는 노자 도덕경
1 ![]() |
15 | 0 | |
[도서추천] 선가귀감
![]() |
61 | 0 | |
참조하고 있는 웹사이트 목록 | 5584 | 0 | |
문학 |
산가6
![]() |
1005 | 0 |
문학 | 산가5 | 1058 | 0 |
문학 | 산가4 | 1026 | 0 |
문학 |
산가3
![]() |
1069 | 0 |
문학 | 산가2 | 1104 | 0 |
문학 |
산가1
![]() |
1119 | 0 |
문학 | [김수영]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 2245 | 0 |
문학 |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2 | 1640 | 0 |
문학 | [마종기] 우화의 강 | 2206 | 0 |
문학 | [피천득] 오월 | 2324 | 1 |
문학 | [서정주] 자화상 | 2661 | 0 |
문학 | [셀 실버스타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 1468 | 0 |
문학 | [김광규] - 나 | 207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