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트 리뉴얼 했습니다. 불편사항 있으시면 발자국에 남겨주세요.
    일주일 동안 열지 않기
  • 오타 혹은 오류사항이 있는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신고도 환영합니다
    일주일 동안 열지 않기
  • 목록
  • 아래로
  • 위로

독백3


환희가 들뜬 거리를 환희가 쓰러진 거리를 여비도 없이 가다가 혹여 바위도 웃는다는 밤엔 먼저 웃고 바위도 운다는 낮에 먼저 울고 될 수 있으면 신세를 지지 않고 그저 웃다가 울다가 돌아갔으면 참 좋겠네만 허나 저 댓님 푸는 소리에 버선 벗는 소리에 점점 귀 먹어가며 저 피는 빛깔에 지는 빛깔에 점점 눈 멀어가며 약속도 없이 이 거리에 나 호올로 서 있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