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 혹은 오류사항이 있는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신고도 환영합니다
    일주일 동안 열지 않기
  • 목록
  • 아래로
  • 위로

 

바람

 

바람이 억새밭을 스치며
"우리도 일천배 올리자!"

바람이 낙엽을 굴리며
"우리도 탑돌이 하자!"

바람이 개울물 스치며
"우리도 찬불가 부르자!"

바람이 부처님 되고 싶어
대웅전 쪽으로 몰려갑니다.


(조평구·시인)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