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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법당에서 행해지는 의례 의식의 가장 표준화된 내용 [조계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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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108제자 1. 오비구

출처 본인작성
구분 필수지식

 

오비구 

 

아야콘단냐  l 밧디야 l  밥파  l  마하나마  l 앗사지

 


 

  부처님과의 인연

 

  아시타 선인이 카필라국에서 싯다르타 태자의 성불을 예언하며 눈물을 흘렸을 때, 이를 적극 수용했던 바라문 사제들 8명이 있었다.  그들은 카필라국에 큰 일이 있을때면 초빙되어 조언을 하곤 했는데, 차기 국왕으로 낙점된 싯다르타가 출가하자 그들의 아들들로 하여금 싯다르타를 따라 외호하며 함께 수행하도록 안배했다.  싯다르타와 함께 머물며 깨달음을 갈망하는 마음과 함께, 석가족 태자를 외호한다는 책임감을 함께 가지고 있었던 그들은 부처님이 알라라 깔라마, 웃다카 라마풋타 두 바라문 스승에게 수학하던 출가 초기 짧은 시기를 제외하고 6년 고행 기간동안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수행을 도왔다. 부처님이 고행하는데, 사소한 번거로움 없이 정진할 수 있도록 모든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부처님이 목욕을 하고 수자타의 우유죽 공양을 드시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하게 된다.  당시 고행자는 절대 목욕해서는 안되었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서는 안되었다.  그것은 철칙이었다.  함께 고행하며 감탄했던 6년간의 세월이 무너지는 듯한 실망감을 느끼며, 다섯 사문들은 부처님을 떠나 녹야원으로 향한다.

 

 

  초전법륜의 주인공들


  녹야원에서 정진중이던 그들은, 어느날 멀리서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을 발견한다. 놀랍고 반가운 마음에 앞서 괴씸한 마음에, 그들은 서로 약속한다. 
“저기 수행자 고타마가 오고 있다. 그는 고행을 싫어하여 사치스런 생활로 되돌아간 타락한 자이니, 그가 오더라도 우리는 인사도 하지 말고, 일어나 맞이하지도 말고, 발우와 가사를 받아주지도 말도록 하세.” 
그러나 부처님이 가까이 다가오자, 누가 그랬냐는 듯 일어나 맞이하며, 다른 이는 가사와 발우를 받아들고, 다른이는 자리를 펴주고, 다른 이는 발 씻을 물을 준비해주었다. 그 모습에 감화된 그들이 친밀하게 말했다.
“벗이여”
그러자 부처님이 말씀하신다. 


“수행승들이여, 여래를 이름이나 벗이라는 말로 불러서는 안 된다. 여래는 마땅히 공양 받아야 할 분이며, 바르고 원만하게 깨달은 분이다. 수행승들이여, 귀를 기울여라. 나는 불사의 경지를 증득하였다. 이제 법을 설하겠노라. 너희들이 배운 대로 행한다면 머지않아 양가의 자식들이 출가할 때 품었던 목적인 범행의 궁극적인 완성을 이 세상에서 스스로 알고 증득하고 체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5명의 수행자는 오히려 부처님을 힐난했다. 
“벗 고타마여, 고행을 닦고 실천하고 수행해도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성스러운 지견(智見)을 얻기 어려운데 하물며 고행을 싫어하여 사치스런 생활로 돌아간 타락한 당신이 어떻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성스러운 지견을 얻을 수 있단 말인가.” 
두 번, 세 번에 걸쳐 힐난이 반복되자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행승들이여. 잘 생각해 보거라. 내가 예전에 이와 같이 말한 적이 있었느냐?”
“없습니다.”


돌이켜보니 참으로 부처님은 6년 고행중에도 한번도 무엇인가 알았다는 말을 한적이 없었던 것이다.  이에 부처님의 말씀이 궁금해진 그들은 귀를 열고 부처님 말씀을 경청한다.
그리고 부처님은 이들에게 쾌락과 고행의 양 극단을 떠나는 중도를 강조하며, 사성제와 팔정도의 가르침을 설하신다.  부처님의 정성어린 설법에 아야 콘단냐는 그날 아라한과를 성취했으며, 이후 밧디야와 밥파, 마하나마와 앗사지가 차례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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