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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림기도 [독송용] 묘법연화경 제24 묘음보살품

출처 수집자료
구분 독송용-우리말
읽어드림 듣기 가능
묘법연화경 묘음보살품 제이십사 ① 이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대인형상인 살로 된 상투에서 밝은 빛을 놓으시며, 그리고 또 눈썹 사이의 흰털의 모습에서 빛을 놓으시어, 두루 동방으로 백팔만억 나유타 항하사들의 모든 부처님 세계를 비추셨소이다.
이 숫자를 지나기를 마치고 세계가 있었으니, 이름은 정광장엄이요, 그 나라에 부처님께옵서 계시니, 호는 정화수왕지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시라.
헤아릴 수 없고 가도 없는 보살 대중에게 공손히 공경되시며 에워 둘러싸이시어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시니, 석가모니 부처님의 흰털의 밝은 빛이 그 나라까지 두루 비추셨소이다.
이 때에 일체의 정광장엄 나라 가운데에 한 보살께서 계셨으니, 이름은 가로되 묘음이었소이다.
오래 이미 많은 덕의 근본을 심으시어 헤아릴 수 없는 백천만억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시고 친하고 가까이하시어, 이에 심히 깊고 사리에 밝은 지혜를 다 성취하시고,  묘당상삼매와   법화삼매와   정덕삼매와  수왕희삼매와   무연삼매와   지인삼매와  일체 중생의 말을 이해하는 삼매와  온갖 공덕을 모으는 삼매와     청정삼매와  신통유희삼매와  혜거삼매와   장엄왕삼매와  정광명삼매와   정장삼매와   불공삼매와  일선삼매를 얻으셨으며, 이와 같은 것들의 백천만억 항하사들의 모든 큰 삼매를 얻으셨더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빛이 그 몸을 비추시거늘, 곧 정화수왕지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제가 마땅히 사바세계를 향하여 나아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인사의 절을 하고 친하고 가까이하여 공양하고, 그리고 또 문수사리법왕자보살과 약왕보살과 용시보살과 수왕화보살과 상행의보살과 장엄왕보살과 약상보살을 뵈올까 하나이다.
』 이 때에 정화수왕지 부처님께옵서 묘음보살에게 이르시되, 『너는 저 나라를 가볍게 여겨서 낮고 졸렬하다는 생각을 내지 말지니라.
착한 남자여, 저 사바세계는 높고 낮아서 평탄하지 못하며, 흙과 돌로 된 모든 산에는 더럽고 나쁜 것이 가득하고, 부처님의 몸은 보잘 것 없이 작으며, 모든 보살의 많은 이도 그 모양이 또한 작으니라.
그러나 너의 몸은 사만 이천 유순이요, 나의 몸은 육백팔십만 유순이라, 너의 몸이 제일 단정하고 발라서 백천만 복의 밝은 빛이 뛰어나게 묘하니, 이런 까닭으로 네가 가서 저 나라를 가벼이 여겨, 만약 부처님과 보살과 그리고 또 국토를 낮고 졸렬하다는 생각을 내지 말지니라.
』 묘음보살께서 그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사바세계에 나아가는 것은 모두 바로 여래의 힘이시오며, 여래의 신통으로 즐겁게 노니는 것이오며, 여래의 공덕과 사리에 밝은 지혜로 꾸미고 치장하심이옵니다.
』 이에서 묘음보살께서 자리로부터 일어나지 아니하시고, 몸을 움직이거나 흔들지도 아니하시며, 그리고는 삼매에 드시니, 삼매의 힘으로써 기사굴산의 법자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시어, 팔만 사천의 많은 보배연꽃을 변화로 만드시되, 염부단금으로 줄기를 하고, 흰 은으로 잎사귀를 하며, 금강으로 꽃술을 하고, 견숙가 보배로써 그 좌대를 하셨더이다.
이 때에 문수사리법왕자께서 이 연꽃을 보시고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시되, 『세존이시여, 이는 어떠한 인연으로 먼저 이러한 상서가 나타났나이까.
몇 천만 연꽃이 있는데, 염부단금으로 줄기를 하고, 흰 은으로 잎사귀를 하며, 금강으로 꽃술을 하고, 견숙가 보배로써 그 좌대를 하였나이까.
』 ② 이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문수사리에게 이르시되, 『이는 묘음보살마하살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나라로부터 팔만 사천 보살에게 더불어 에워싸이어 와서, 이 사바세계에 이르러서 나에게 공양하고 친하고 가까이하여 인사의 절을 하고자 함이며, 또한 법화경을 듣고 공양하고자 함이니라.
』 문수사리께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이 보살은 어떠한 착한 근본을 심었으며, 어떠한 공덕을 닦았기에 능히 이러한 큰 신통의 힘이 있으며, 어떤 삼매를 행하나이까.
원하옵건대, 저희들을 위하여 이 삼매의 이름자를 설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도 또한 이를 부지런히 닦고 행하고자 하나이다.
이 삼매를 행하여야 이에 능히 이 보살의 색과 용모의 크고 작음과, 위엄있는 거동의 나아가고 머무름을 볼 수 있사오리다.
오직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신통의 힘으로써 그 보살이 오는 것을 저희로 하여금 봄을 얻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 이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문수사리에게 이르시되, 『이 멸도하신 지 오래이신 다보 여래께옵서 마땅히 너희들을 위하여 그 형상이 나타나게 하시리라.
』 때에 다보 부처님께옵서 그 보살에게 이르시되, 『착한 남자여, 오너라.
문수사리법왕자가 너의 몸을 보고자 하느니라.
』 때에 묘음보살께서 그 나라에서 사라져 팔만 사천 보살과 더불어 함께 같이 떠나오시니, 지나는 바의 모든 나라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움직이고, 모두 다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연꽃이 비오듯이 하며, 백천 가지 하늘의 풍악은 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울리더이다.
이 보살의 눈은 넓고 큰 푸른 연꽃잎과 같으며, 바로 하여금 백천만 개의 달을 섞어서 합할지라도, 그 얼굴 모양의 단정하고 바름은 다시 이보다 우월하였더이다.
몸은 진금빛이고, 헤아릴 수 없는 백천의 공덕으로 꾸미어 치장하고, 위엄과 덕은 불이 활활 붙은 만큼 성하며 밝은 빛이 밝게 비치어 빛나며, 모든 형상을 흡족하게 갖추었으되, 나라연의 굳세고 단단한 몸과 같더이다.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좌대에 들어가시어 높이 허공에 오르시니, 땅에서 떨어지기는 칠 다라수나 되며, 모든 보살의 많은 이께서 공손히 공경하며, 에워 둘러싸여 이 사바세계의 기사굴산에 오시어 이르셨더이다.
이르시기를 마치고는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좌대에 내리시어, 가치가 백천이나 되는 영락을 가지고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거처에 이르러서, 머리와 얼굴로 발에 절하시고 영락을 받들어 올리시고는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정화수왕지 부처님께옵서 세존께 문안을 여쭈시되, 「병환이 적으시며, 뇌로움도 적으시며, 기거하심에는 가볍고 편리하시며, 편안하시고 즐거운 행을 하십니까.
아니십니까.
 사대는 고르고 알맞으시오니까.
아니시오니까.
 세상일을 가히 참으실 만 하시오니까.
아니시오니까.
 중생은 쉽게 제도되나이까.
아니 되나이까.
 탐하는 것과 욕심과 성내는 것과 분내는 것이며, 어리석고 바보스러움과, 시새움질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과, 아낌과 거만함이 많음은 없나이까.
않으나이까.
 아버지와 어머니께 효도하지 아니함은 없으며, 사문을 공경하지 않으며, 삿되게 보나이까.
않으나이까.
 착한 마음을 하나이까.
아니 하나이까.
 다섯 가지 정에 끌리나이까.
않으나이까.
 세존이시여, 중생이 능히 모든 마와 원수를 항복 받으나이까.
않으나이까.
 멸도하신 지 오래이신 다보 여래께옵서는 일곱 가지 보배로 된 탑 가운데에 계시면서 오셔서 법을 들으시나이까.
않으시나이까.
」 하셨사옵니다.
또 다보 여래께도 문안을 여쭈시되, 「편안하게 의지하시오며, 뇌로움도 적으시며, 참고 견디시어 오래 머무시겠나이까.
않으시겠나이까.
」 하셨나이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다보 부처님의 몸을 뵈옵고자 하오니, 오직 원하옵건대, 세존께옵서는 저에게 보이시어 뵈옵게 하여 주시옵소서.
』 이 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다보 부처님께 말씀하시되, 『이 묘음보살이 서로 뵈옴을 얻고자 하나이다.
』 하셨더이다.
때에 다보 부처님께옵서 묘음에게 일러서 말씀하시되, 『착하고 착하도다.
네가 능히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하고 그리고 또 법화경을 듣고 아울러 문수사리 들을 보기 위하여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이르렀구나.
』 하셨소이다.
③ 그 때에 화덕보살께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은 어떠한 착한 근본을 심었으며, 어떠한 공덕을 닦았기에 이러한 신력이 있사옵니까.
』 부처님께옵서 화덕보살에게 이르시되, 『지난 예전에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니, 이름은 운뢰음왕 다타아가도 아라하 삼먁삼불타이시며, 나라의 이름은 현일체세간이요, 겁의 이름은 희견이더니라.
묘음보살이 만 이천 해를 십만 가지 재주와 음악으로 운뢰음왕 부처님께 공양하고, 아울러 일곱 가지 보배로 된 팔만 사천 개의 바룻대를 받들어 올렸으니, 이러한 인연의 과보로써 지금 정화수왕지 부처님 나라에 나서 이러한 신력이 있느니라.
화덕이여, 너의 뜻에는 어떠하느냐.
그 때에 운뢰음왕 부처님의 거처에서 묘음보살로서, 재주와 음악으로 공양하고 보배 그릇을 받들어 올린 자가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지금의 이 묘음보살마하살이 그이니라.
화덕이여, 이 묘음보살이 이미 일찍이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친하고 가까이하여 오래 덕의 근본을 심었으며, 또 항하사들의 백천만억 나유타 부처님을 만났느니라.
화덕이여, 너는 다만 묘음보살의 그 몸이 여기에 있는 것만 보지마는, 그러나 이 보살은 가지가지의 몸을 나타내어 곳곳마다 모든 중생을 위하여 이 경전을 설하느니라.
 혹은 범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제석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자재천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대자재천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하늘대장군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비사문천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전륜성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모든 작은 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장자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거사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재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바라문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장자와 거사의 부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재관의 부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바라문의 부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사내아이와 계집아이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하늘과 용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와 인비인 들의 몸으로 나타내어서, 이에 이 경을 설하여 모든 지옥·아귀·축생과 그리고 또 많은 어려운 곳에 있는 것을 모두 능히 구제하며, 이에 왕의 후궁에서 변하여 여자의 몸이 되는 데 이르기까지 이 경을 설하느니라.
④ 화덕이여, 이 묘음보살은 능히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을 구원하고 두호하는 자이니라.
이 묘음보살은 이와 같이 가지가지의 변화로 몸을 나타내어서 이 사바국토에 있으면서, 모든 중생을 위하여 이 경전을 설하되, 신통 변화와 사리에 밝은 지혜는 줄거나 감하는 바가 없느니라.
이 보살이 약간의 사리에 밝은 지혜로써 밝게 사바세계를 비추어서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각각 아는 것을 얻게 하며, 시방의 항하사 세계 가운데에서도 또한 다시 이와 같으니라.
 만약 응당 성문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성문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며,  응당 벽지불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벽지불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며,  응당 보살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보살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며,  응당 부처님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곧 부처님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느니라.
이와 같이 가지가지로 응당 제도할 바를 따라서 이에 위하여 형상을 나타내며, 내지는 응당 멸도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멸도를 나타내어 보이느니라.
화덕이여, 묘음보살마하살이 큰 신통과 사리에 밝은 지혜의 힘을 성취한 그 일은 이와 같으니라.
』 그 때에 화덕보살께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은 깊이 착한 근본을 심었나이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이 어떠한 삼매에 머물렀기에, 이에 능히 이와 같이 있는 곳에서 변화를 나타내어, 중생을 제도하여 벗어나게 하나이까.
』 부처님께옵서 화덕보살에게 이르시되, 『착한 남자여, 그 삼매의 이름은 현일체색신이니라.
묘음보살이 이 삼매 가운데에 머물러서, 능히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을 넉넉히 이익되게 하느니라.
』 이 묘음보살품을 설하실 때에, 묘음보살과 더불어 함께 온 자인 팔만 사천 사람이 모두 현일체색신삼매를 얻었고, 이 사바세계의 헤아릴 수 없는 보살께서도 또한 이 삼매와 그리고 또 다라니를 얻으셨더이다.
이 때에 묘음보살마하살께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그리고 또 다보 부처님 탑에 공양하시기를 마치시고 본래 국토로 도로 돌아가시니, 지나는 바의 모든 나라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움직이고, 보배연꽃이 비오듯 하며, 백천만억의 가지가지 재주와 음악을 지었소이다.
이미 본래 나라에 이르러서는, 팔만 사천 보살에게 더불어 에워 둘러싸이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거처에 이르러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제가 사바세계에 이르러서 중생을 넉넉히 이익되게 하였으며, 석가모니 부처님을 뵈옵고 그리고 또 다보 부처님 탑을 뵈옵고는 인사의 절을 하고 공양하였으며, 또 문수사리법왕자보살을 보았고 그리고 또 약왕보살과 득근정진력보살과 용시보살 들을 보았으며, 또한 이 팔만 사천 보살로 하여금 현일체색신삼매를 얻게 하였나이다.
』 이 묘음보살의 오고 간 품을 말씀하실 때에, 사만 이천의 천자는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는 참된 법의 본바탕을 깨달아 알고 편안히 머물러 움직이지 않음 을 얻었고, 화덕보살께서는 법화삼매를 얻으셨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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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묘음보살품 제이십사

① 이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대인형상인 살로 된 상투에서 밝은 빛을 놓으시며, 그리고 또 눈썹 사이의 흰털의 모습에서 빛을 놓으시어, 두루 동방으로 백팔만억 나유타 항하사들의 모든 부처님 세계를 비추셨소이다. 이 숫자를 지나기를 마치고 세계가 있었으니, 이름은 정광장엄이요, 그 나라에 부처님께옵서 계시니, 호는 정화수왕지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시라. 헤아릴 수 없고 가도 없는 보살 대중에게 공손히 공경되시며 에워 둘러싸이시어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시니, 석가모니 부처님의 흰털의 밝은 빛이 그 나라까지 두루 비추셨소이다.

이 때에 일체의 정광장엄 나라 가운데에 한 보살께서 계셨으니, 이름은 가로되 묘음이었소이다. 오래 이미 많은 덕의 근본을 심으시어 헤아릴 수 없는 백천만억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시고 친하고 가까이하시어, 이에 심히 깊고 사리에 밝은 지혜를 다 성취하시고,
 묘당상삼매와   법화삼매와   정덕삼매와
 수왕희삼매와   무연삼매와   지인삼매와
 일체 중생의 말을 이해하는 삼매와
 온갖 공덕을 모으는 삼매와     청정삼매와
 신통유희삼매와  혜거삼매와   장엄왕삼매와
 정광명삼매와   정장삼매와   불공삼매와
 일선삼매를 얻으셨으며, 이와 같은 것들의 백천만억 항하사들의 모든 큰 삼매를 얻으셨더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빛이 그 몸을 비추시거늘, 곧 정화수왕지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제가 마땅히 사바세계를 향하여 나아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인사의 절을 하고 친하고 가까이하여 공양하고, 그리고 또 문수사리법왕자보살과 약왕보살과 용시보살과 수왕화보살과 상행의보살과 장엄왕보살과 약상보살을 뵈올까 하나이다.』

이 때에 정화수왕지 부처님께옵서 묘음보살에게 이르시되, 『너는 저 나라를 가볍게 여겨서 낮고 졸렬하다는 생각을 내지 말지니라. 착한 남자여, 저 사바세계는 높고 낮아서 평탄하지 못하며, 흙과 돌로 된 모든 산에는 더럽고 나쁜 것이 가득하고, 부처님의 몸은 보잘 것 없이 작으며, 모든 보살의 많은 이도 그 모양이 또한 작으니라. 그러나 너의 몸은 사만 이천 유순이요, 나의 몸은 육백팔십만 유순이라, 너의 몸이 제일 단정하고 발라서 백천만 복의 밝은 빛이 뛰어나게 묘하니, 이런 까닭으로 네가 가서 저 나라를 가벼이 여겨, 만약 부처님과 보살과 그리고 또 국토를 낮고 졸렬하다는 생각을 내지 말지니라.』

묘음보살께서 그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사바세계에 나아가는 것은 모두 바로 여래의 힘이시오며, 여래의 신통으로 즐겁게 노니는 것이오며, 여래의 공덕과 사리에 밝은 지혜로 꾸미고 치장하심이옵니다.』

이에서 묘음보살께서 자리로부터 일어나지 아니하시고, 몸을 움직이거나 흔들지도 아니하시며, 그리고는 삼매에 드시니, 삼매의 힘으로써 기사굴산의 법자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시어, 팔만 사천의 많은 보배연꽃을 변화로 만드시되, 염부단금으로 줄기를 하고, 흰 은으로 잎사귀를 하며, 금강으로 꽃술을 하고, 견숙가 보배로써 그 좌대를 하셨더이다. 이 때에 문수사리법왕자께서 이 연꽃을 보시고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시되, 『세존이시여, 이는 어떠한 인연으로 먼저 이러한 상서가 나타났나이까. 몇 천만 연꽃이 있는데, 염부단금으로 줄기를 하고, 흰 은으로 잎사귀를 하며, 금강으로 꽃술을 하고, 견숙가 보배로써 그 좌대를 하였나이까.』

② 이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문수사리에게 이르시되, 『이는 묘음보살마하살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나라로부터 팔만 사천 보살에게 더불어 에워싸이어 와서, 이 사바세계에 이르러서 나에게 공양하고 친하고 가까이하여 인사의 절을 하고자 함이며, 또한 법화경을 듣고 공양하고자 함이니라.』

문수사리께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이 보살은 어떠한 착한 근본을 심었으며, 어떠한 공덕을 닦았기에 능히 이러한 큰 신통의 힘이 있으며, 어떤 삼매를 행하나이까. 원하옵건대, 저희들을 위하여 이 삼매의 이름자를 설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도 또한 이를 부지런히 닦고 행하고자 하나이다. 이 삼매를 행하여야 이에 능히 이 보살의 색과 용모의 크고 작음과, 위엄있는 거동의 나아가고 머무름을 볼 수 있사오리다. 오직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신통의 힘으로써 그 보살이 오는 것을 저희로 하여금 봄을 얻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문수사리에게 이르시되, 『이 멸도하신 지 오래이신 다보 여래께옵서 마땅히 너희들을 위하여 그 형상이 나타나게 하시리라.』

때에 다보 부처님께옵서 그 보살에게 이르시되, 『착한 남자여, 오너라. 문수사리법왕자가 너의 몸을 보고자 하느니라.』

때에 묘음보살께서 그 나라에서 사라져 팔만 사천 보살과 더불어 함께 같이 떠나오시니, 지나는 바의 모든 나라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움직이고, 모두 다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연꽃이 비오듯이 하며, 백천 가지 하늘의 풍악은 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울리더이다.

이 보살의 눈은 넓고 큰 푸른 연꽃잎과 같으며, 바로 하여금 백천만 개의 달을 섞어서 합할지라도, 그 얼굴 모양의 단정하고 바름은 다시 이보다 우월하였더이다. 몸은 진금빛이고, 헤아릴 수 없는 백천의 공덕으로 꾸미어 치장하고, 위엄과 덕은 불이 활활 붙은 만큼 성하며 밝은 빛이 밝게 비치어 빛나며, 모든 형상을 흡족하게 갖추었으되, 나라연의 굳세고 단단한 몸과 같더이다.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좌대에 들어가시어 높이 허공에 오르시니, 땅에서 떨어지기는 칠 다라수나 되며, 모든 보살의 많은 이께서 공손히 공경하며, 에워 둘러싸여 이 사바세계의 기사굴산에 오시어 이르셨더이다.

이르시기를 마치고는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좌대에 내리시어, 가치가 백천이나 되는 영락을 가지고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거처에 이르러서, 머리와 얼굴로 발에 절하시고 영락을 받들어 올리시고는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정화수왕지 부처님께옵서 세존께 문안을 여쭈시되, 「병환이 적으시며, 뇌로움도 적으시며, 기거하심에는 가볍고 편리하시며, 편안하시고 즐거운 행을 하십니까. 아니십니까.
 사대는 고르고 알맞으시오니까. 아니시오니까.
 세상일을 가히 참으실 만 하시오니까. 아니시오니까.
 중생은 쉽게 제도되나이까. 아니 되나이까.
 탐하는 것과 욕심과 성내는 것과 분내는 것이며, 어리석고 바보스러움과, 시새움질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과, 아낌과 거만함이 많음은 없나이까. 않으나이까.
 아버지와 어머니께 효도하지 아니함은 없으며, 사문을 공경하지 않으며, 삿되게 보나이까. 않으나이까.
 착한 마음을 하나이까. 아니 하나이까.
 다섯 가지 정에 끌리나이까. 않으나이까.
 세존이시여, 중생이 능히 모든 마와 원수를 항복 받으나이까. 않으나이까.
 멸도하신 지 오래이신 다보 여래께옵서는 일곱 가지 보배로 된 탑 가운데에 계시면서 오셔서 법을 들으시나이까. 않으시나이까.」 하셨사옵니다.

또 다보 여래께도 문안을 여쭈시되, 「편안하게 의지하시오며, 뇌로움도 적으시며, 참고 견디시어 오래 머무시겠나이까. 않으시겠나이까.」 하셨나이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다보 부처님의 몸을 뵈옵고자 하오니, 오직 원하옵건대, 세존께옵서는 저에게 보이시어 뵈옵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옵서 다보 부처님께 말씀하시되, 『이 묘음보살이 서로 뵈옴을 얻고자 하나이다.』 하셨더이다.

때에 다보 부처님께옵서 묘음에게 일러서 말씀하시되, 『착하고 착하도다. 네가 능히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하고 그리고 또 법화경을 듣고 아울러 문수사리 들을 보기 위하여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이르렀구나.』 하셨소이다.

③ 그 때에 화덕보살께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은 어떠한 착한 근본을 심었으며, 어떠한 공덕을 닦았기에 이러한 신력이 있사옵니까.』

부처님께옵서 화덕보살에게 이르시되, 『지난 예전에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니, 이름은 운뢰음왕 다타아가도 아라하 삼먁삼불타이시며, 나라의 이름은 현일체세간이요, 겁의 이름은 희견이더니라. 묘음보살이 만 이천 해를 십만 가지 재주와 음악으로 운뢰음왕 부처님께 공양하고, 아울러 일곱 가지 보배로 된 팔만 사천 개의 바룻대를 받들어 올렸으니, 이러한 인연의 과보로써 지금 정화수왕지 부처님 나라에 나서 이러한 신력이 있느니라.

화덕이여, 너의 뜻에는 어떠하느냐. 그 때에 운뢰음왕 부처님의 거처에서 묘음보살로서, 재주와 음악으로 공양하고 보배 그릇을 받들어 올린 자가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지금의 이 묘음보살마하살이 그이니라.

화덕이여, 이 묘음보살이 이미 일찍이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친하고 가까이하여 오래 덕의 근본을 심었으며, 또 항하사들의 백천만억 나유타 부처님을 만났느니라.

화덕이여, 너는 다만 묘음보살의 그 몸이 여기에 있는 것만 보지마는, 그러나 이 보살은 가지가지의 몸을 나타내어 곳곳마다 모든 중생을 위하여 이 경전을 설하느니라.
 혹은 범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제석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자재천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대자재천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하늘대장군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비사문천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전륜성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모든 작은 왕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장자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거사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재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바라문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장자와 거사의 부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재관의 부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바라문의 부녀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사내아이와 계집아이의 몸으로 나타내며,
 혹은 하늘과 용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와 인비인 들의 몸으로 나타내어서,

이에 이 경을 설하여 모든 지옥·아귀·축생과 그리고 또 많은 어려운 곳에 있는 것을 모두 능히 구제하며, 이에 왕의 후궁에서 변하여 여자의 몸이 되는 데 이르기까지 이 경을 설하느니라.

④ 화덕이여, 이 묘음보살은 능히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을 구원하고 두호하는 자이니라. 이 묘음보살은 이와 같이 가지가지의 변화로 몸을 나타내어서 이 사바국토에 있으면서, 모든 중생을 위하여 이 경전을 설하되, 신통 변화와 사리에 밝은 지혜는 줄거나 감하는 바가 없느니라.

이 보살이 약간의 사리에 밝은 지혜로써 밝게 사바세계를 비추어서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각각 아는 것을 얻게 하며, 시방의 항하사 세계 가운데에서도 또한 다시 이와 같으니라.
 만약 응당 성문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성문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며,
 응당 벽지불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벽지불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며,
 응당 보살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보살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며,
 응당 부처님의 형상으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곧 부처님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이에 위하여 법을 설하느니라.

이와 같이 가지가지로 응당 제도할 바를 따라서 이에 위하여 형상을 나타내며, 내지는 응당 멸도로써 제도됨을 얻을 자에게는 멸도를 나타내어 보이느니라.

화덕이여, 묘음보살마하살이 큰 신통과 사리에 밝은 지혜의 힘을 성취한 그 일은 이와 같으니라.』

그 때에 화덕보살께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은 깊이 착한 근본을 심었나이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이 어떠한 삼매에 머물렀기에, 이에 능히 이와 같이 있는 곳에서 변화를 나타내어, 중생을 제도하여 벗어나게 하나이까.』

부처님께옵서 화덕보살에게 이르시되, 『착한 남자여, 그 삼매의 이름은 현일체색신이니라. 묘음보살이 이 삼매 가운데에 머물러서, 능히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을 넉넉히 이익되게 하느니라.』

이 묘음보살품을 설하실 때에, 묘음보살과 더불어 함께 온 자인 팔만 사천 사람이 모두 현일체색신삼매를 얻었고, 이 사바세계의 헤아릴 수 없는 보살께서도 또한 이 삼매와 그리고 또 다라니를 얻으셨더이다.

이 때에 묘음보살마하살께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그리고 또 다보 부처님 탑에 공양하시기를 마치시고 본래 국토로 도로 돌아가시니, 지나는 바의 모든 나라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움직이고, 보배연꽃이 비오듯 하며, 백천만억의 가지가지 재주와 음악을 지었소이다.

이미 본래 나라에 이르러서는, 팔만 사천 보살에게 더불어 에워 둘러싸이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거처에 이르러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제가 사바세계에 이르러서 중생을 넉넉히 이익되게 하였으며, 석가모니 부처님을 뵈옵고 그리고 또 다보 부처님 탑을 뵈옵고는 인사의 절을 하고 공양하였으며, 또 문수사리법왕자보살을 보았고 그리고 또 약왕보살과 득근정진력보살과 용시보살 들을 보았으며, 또한 이 팔만 사천 보살로 하여금 현일체색신삼매를 얻게 하였나이다.』

이 묘음보살의 오고 간 품을 말씀하실 때에, 사만 이천의 천자는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는 참된 법의 본바탕을 깨달아 알고 편안히 머물러 움직이지 않음 을 얻었고, 화덕보살께서는 법화삼매를 얻으셨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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