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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림기도 [독송용] 묘법연화경 제20 상불경보살품

출처 수집자료
구분 독송용-우리말
읽어드림 듣기 가능
묘법연화경 상불경보살품 제이십 ① 이 때에 부처님께옵서 득대세보살마하살에게 이르시되, 『너는 지금 마땅히 알지니라.
만약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인 법화경을 가진 자를 만약 어떤 이가 악한 입으로 험담을 하거나 욕을 하며 흉을 보거나 나무라면, 큰 죄보를 얻되 앞에 설한 바와 같으며, 그 얻는 바의 공덕은 먼저 설한 바와 같아서 눈·귀·코·혀·몸·뜻이 맑고 깨끗하느니라.
득대세여, 옛 지나간 오래된 옛날인 헤아릴 수 없고 가없으며, 가히 생각으로 논의하지도 못할 아승지 겁을 지나서,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니, 이름은 위음왕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시고, 겁의 이름은 이쇠이며, 나라의 이름은 대성이었느니라.
그 위음왕 부처님께옵서 그 세상 가운데에서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를 위하여 법을 설하시되, 성문을 구하는 자를 위하여서는 응당히 사제법을 설하시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건너서 마침내 열반을 다 마치게 하시고, 벽지불을 구하는 자를 위하여서는 응당 십이인연법을 설하시며, 모든 보살을 위하여서는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으로 인하여, 응당 여섯 가지로써 나고 멸하는 이쪽에서 나고 멸함이 없는 저쪽에 이르럼 을 설하시어 궁극인 부처님의 지혜를 다 마치게 하셨느니라.
득대세여, 이 위음왕 부처님의 수명은 사십만억 나유타 항하사 겁이고, 정법이 세상에 머무는 겁수는 한 염부제의 미진과 같고, 상법이 세상에 머무는 겁수는 사천하의 미진과 같았느니라.
그 부처님께옵서 중생을 넉넉히 이익되게 하시고는 그러한 뒤에 멸도하시고, 정법과 상법이 멸하여 다 없어진 뒤에, 이 국토에서 다시 부처님께옵서 나오심이 있었으니, 또한 호는 위음왕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시었느니라.
이와 같이 차례차례로 이만억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되, 모두 같이 한가지 호이시었느니라.
가장 처음의 위음왕 여래께옵서 이미 멸도하시기를 마치시고, 정법이 멸한 뒤에 상법 가운데에서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비구에게 큰 세력이 있었느니라.
그 때에 한 보살의 비구가 있었으니, 이름은 상불경이었느니라.
득대세여, 어떠한 인연으로써 이름을 상불경이라 하였는고 하면, 이 비구는 무릇 보이는 바 있는, 만약 비구나 비구니거나 우바새나 우바이에게 모두 다 인사의 절을 하고 찬탄하며 이러한 말을 하되, 「나는 당신들을 깊이 공경하여 감히 가볍게 여겨 업신여기지를 아니하노니,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당신들은 모두 보살도를 행하여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오.
」 하였느니라.
그리고 이 비구는 오로지 경전만 읽거나 외우지를 아니하고 다만 인사의 절을 행하며, 이에 멀리서 사중을 보는데 이를지라도 또한 다시 일부러 가서 인사의 절을 하고 찬탄하며 이러한 말을 하되, 「나는 감히 당신들을 가벼이 여기지를 아니하노니, 당신들은 모두 마땅히 부처님을 지을 것이오.
」 하였느니라.
사중 가운데에서 성과 분을 내며,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자가 있어서, 악한 입으로 욕을 하고 꾸짖으며 말을 하되, 「이 지혜 없는 비구야, 어느 곳으로부터 와서 스스로 말을 하기를, 「나는 당신네를 가벼이 여기지 아니하노라.
」 하며, 그리고는 우리들에게 수기를 주어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으리라.
」 고 하느냐.
우리들은 이와 같이 허망한 수기는 소용이 없느니라.
」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많은 해를 지내고 겪으면서 항상 욕과 꾸짖음을 입어도 성과 분을 내지 아니하고, 항상 이런 말을 하되, 「당신네는 마땅히 부처님을 지으리라.
」 하였느니라.
이런 말을 설할 때에, 많은 사람이 혹은 나무 몽둥이나 기와나 돌로써 치거나 던지면, 피하여 달아나 멀리서 머물면서도 오히려 높은 소리로 외쳐 말하되, 「나는 감히 당신들을 가벼이 아니 하노니, 당신들은 모두 마땅히 부처님을 지을 것이오.
」 하였느니라.
그가 항상 이런 말을 하는 까닭으로써,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비구와 비구니와 우바새와 우바이가 호를 상불경이라 하였느니라.
② 이 비구가 죽으려고 할 때에 임하여 허공 가운데에서 위음왕 부처님께옵서 먼저 말씀하신 바인, 법화경의 이십천만억의 게송을 갖추어 듣고 능히 다 받아 가지니, 곧 위와 같은 눈의 뿌리가 맑고 깨끗함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의 뿌리가 맑고 깨끗함을 얻었느니라.
이 여섯 뿌리가 맑고 깨끗함을 얻고는 다시 수명이 더하여, 이백만억 나유타 해를 널리 사람을 위하여 이 법화경을 설하였느니라.
그제서야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사중인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로서, 이 사람을 가벼이 여겨 천대하여 불경이란 이름을 지은 자가, 그 큰 신통의 힘과, 말하고자 하는 대로 말 잘하는 힘과, 크고 좋으며 고요한 힘을 얻은 것을 보고, 그가 설하는 바를 듣고는, 모두 믿고 굴복되어 따르고 좇으니, 이 보살은 다시 천만억의 많은 이를 교화하여,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머물게 하였느니라.
목숨을 마친 뒤에는 이천억의 부처님 만남을 얻으니, 모두 호는 일월등명이시고, 그 법 가운데에서 이 법화경을 설하였으니, 이런 인연으로써 다시 이천억 부처님을 만나니, 한가지로 호가 운자재등왕이시었느니라.
이 모든 부처님의 법 가운데에서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모든 사중을 위하여 이 경전을 설한 까닭으로, 이 평상시 눈이 맑고 깨끗하며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의 모든 뿌리가 맑고 깨끗함을 얻어서, 사중 가운데에서 법을 설하되, 마음에 두려울 바가 없었느니라.
득대세여, 이 상불경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약간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는, 공손히 공경하며 존중하고 찬탄하여, 모든 착한 근본을 심고, 그러한 뒤에 다시 천만억 부처님을 만나서 또한 모든 부처님 법 가운데에서 이 경전을 설하여 공덕을 성취하고,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었느니라.
득대세여, 뜻에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그 때 상불경보살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곧 나의 몸이 그이니라.
만약 내가 지난 세상에서 이 경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하지 아니하였으면, 능히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빨리 얻지 못하였을 것이려니와, 내가 먼저 부처님의 거처에서 이 경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워서 사람을 위하여 말한 까닭으로, 빨리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었느니라.
득대세여, 그 때 사중의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는 성내고 분내는 뜻으로써 나를 가볍게 여기고 천하게 한 까닭으로, 이백억 겁에 항상 부처님을 만나지 못하고, 법을 듣지 못하며, 승려를 보지 못하였으며, 천 겁을 아비지옥에서 큰 괴로움과 뇌로움을 받았느니라.
이런 죄를 다하기를 마치고는, 다시 상불경보살의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가르쳐 교화시킴을 만났느니라.
득대세여, 너의 뜻에는 어떠하느냐.
그 때 사중으로서 항상 이 보살을 가벼이 여긴 자가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지금 이 모임 가운데의 발타바라 들의 오백 보살과, 사자월 들의 오백 비구와 니사불 들의 오백 우바새로 모두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서 돌아서서 물러나지 않은 자가 이들이니라.
득대세여, 마땅히 알지니라.
이 법화경은 모든 보살마하살에게 크게 넉넉히 이익되게 하여, 능히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이르게 하나니, 이런 까닭으로 모든 보살마하살은 여래가 멸한 뒤에, 항상 응당히 이 경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풀어서 말하고 써서 베껴야 하느니라.
』 ③ 그 때에 세존께옵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하시어 이에 게송으로 설하시어 말씀하시되,  지난 예전에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니,  호는 위음왕이시라.
신통과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시며, 일체를 거느리시고 인도하시니,  하늘과 사람과 용과 신이 함께 공양하는 바이며,  이 부처님께옵서 멸하신 뒤에 법이 다 없어지고자 할 때,  한 보살이 있었으니, 이름은 상불경이었느니라.
 때에 모든 사중이 법에서 꾀를 부리고 착을 하거늘,  불경보살이 그 곳에 가서 이르러 일러 말을 하되,  「나는 당신네를 가벼이 여기지 않노니,  당신들은 도를 행하여 모두 마땅히 부처님을  지을 것이오.
」 하였느니라.
모든 사람이 듣기를 마치고는  가벼이 여겨 헐뜯고 욕하고 꾸짖으나,  불경보살은 능히 참고 이를 받았느니라.
 그가 죄가 다하기를 마치고, 목숨이 끝나려고 할 때에  임하여 이 경을 얻어듣고, 여섯 뿌리가 맑고 깨끗하여  신통력의 까닭으로 수명이 더욱 늘었느니라.
 다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널리 이 경을 설하니,  모든 법에 착을 한 중생이 모두 보살의 가르쳐 교화함을  입고 성취하여 부처님 도에 머물게 되었느니라.
 불경이 목숨을 마치고 수없는 부처님을 만나서  이 경을 설한 까닭으로 헤아릴 수 없는 복을 얻고,  점점 공덕을 갖추어서 빨리 부처님의 도를 이루었느니라.
 그 때에 불경은 곧 나의 몸이 그이고,  때에 사부중으로서 법에 착을 하던 자는,  불경으로부터 「당신네는 마땅히 부처님이 되리라.
」고  말을 들은 이러한 인연으로써, 수없는 부처님을 만났으니,  이 모임에 보살인 오백의 많은 이와 아울러  그리고 또 사부와 청신사녀로서 지금  내 앞에서 법을 듣는 자가 그들이니라.
 내가 앞의 세상에서 이 모든 사람을 권하여  제일의 법인 이 경을 받아 듣게 하고,  사람에게 열어 보이어 가르쳐서 열반에 머물게 하고,  세세에 이와 같은 경전을 받아서 가지게 하였느니라.
 억억만겁에 가히 논의하지도 못함에 이르도록,  때에야 겨우 이 법화경을 얻어들으며,  억억만겁에 가히 논의하지도 못함에 이르도록,  모든 부처님 세존께옵서 때에야 이 경을 설하시나니,  이런 까닭으로 행하는 자는 부처님 멸한 뒤에,  이와 같은 경을 듣고 의심하여 미혹하는 것을  내지 말며, 응당 마땅히 한마음으로  널리 이 경을 설하면, 세세에 부처님을 만나서  빨리 부처님의 도를 이루느니라.
재생 일시정지 정지

 


 

 

   
  

묘법연화경 상불경보살품 제이십

① 이 때에 부처님께옵서 득대세보살마하살에게 이르시되, 『너는 지금 마땅히 알지니라. 만약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인 법화경을 가진 자를 만약 어떤 이가 악한 입으로 험담을 하거나 욕을 하며 흉을 보거나 나무라면, 큰 죄보를 얻되 앞에 설한 바와 같으며, 그 얻는 바의 공덕은 먼저 설한 바와 같아서 눈·귀·코·혀·몸·뜻이 맑고 깨끗하느니라.

득대세여, 옛 지나간 오래된 옛날인 헤아릴 수 없고 가없으며, 가히 생각으로 논의하지도 못할 아승지 겁을 지나서,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니, 이름은 위음왕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시고, 겁의 이름은 이쇠이며, 나라의 이름은 대성이었느니라.

그 위음왕 부처님께옵서 그 세상 가운데에서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를 위하여 법을 설하시되, 성문을 구하는 자를 위하여서는 응당히 사제법을 설하시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건너서 마침내 열반을 다 마치게 하시고, 벽지불을 구하는 자를 위하여서는 응당 십이인연법을 설하시며, 모든 보살을 위하여서는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으로 인하여, 응당 여섯 가지로써 나고 멸하는 이쪽에서 나고 멸함이 없는 저쪽에 이르럼 을 설하시어 궁극인 부처님의 지혜를 다 마치게 하셨느니라.

득대세여, 이 위음왕 부처님의 수명은 사십만억 나유타 항하사 겁이고, 정법이 세상에 머무는 겁수는 한 염부제의 미진과 같고, 상법이 세상에 머무는 겁수는 사천하의 미진과 같았느니라. 그 부처님께옵서 중생을 넉넉히 이익되게 하시고는 그러한 뒤에 멸도하시고, 정법과 상법이 멸하여 다 없어진 뒤에, 이 국토에서 다시 부처님께옵서 나오심이 있었으니, 또한 호는 위음왕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시었느니라.

이와 같이 차례차례로 이만억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되, 모두 같이 한가지 호이시었느니라. 가장 처음의 위음왕 여래께옵서 이미 멸도하시기를 마치시고, 정법이 멸한 뒤에 상법 가운데에서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비구에게 큰 세력이 있었느니라.

그 때에 한 보살의 비구가 있었으니, 이름은 상불경이었느니라. 득대세여, 어떠한 인연으로써 이름을 상불경이라 하였는고 하면, 이 비구는 무릇 보이는 바 있는, 만약 비구나 비구니거나 우바새나 우바이에게 모두 다 인사의 절을 하고 찬탄하며 이러한 말을 하되, 「나는 당신들을 깊이 공경하여 감히 가볍게 여겨 업신여기지를 아니하노니,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당신들은 모두 보살도를 행하여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오.」 하였느니라. 그리고 이 비구는 오로지 경전만 읽거나 외우지를 아니하고 다만 인사의 절을 행하며, 이에 멀리서 사중을 보는데 이를지라도 또한 다시 일부러 가서 인사의 절을 하고 찬탄하며 이러한 말을 하되, 「나는 감히 당신들을 가벼이 여기지를 아니하노니, 당신들은 모두 마땅히 부처님을 지을 것이오.」 하였느니라.

사중 가운데에서 성과 분을 내며,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자가 있어서, 악한 입으로 욕을 하고 꾸짖으며 말을 하되, 「이 지혜 없는 비구야, 어느 곳으로부터 와서 스스로 말을 하기를, 「나는 당신네를 가벼이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며, 그리고는 우리들에게 수기를 주어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으리라.」 고 하느냐. 우리들은 이와 같이 허망한 수기는 소용이 없느니라.」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많은 해를 지내고 겪으면서 항상 욕과 꾸짖음을 입어도 성과 분을 내지 아니하고, 항상 이런 말을 하되, 「당신네는 마땅히 부처님을 지으리라.」 하였느니라. 이런 말을 설할 때에, 많은 사람이 혹은 나무 몽둥이나 기와나 돌로써 치거나 던지면, 피하여 달아나 멀리서 머물면서도 오히려 높은 소리로 외쳐 말하되, 「나는 감히 당신들을 가벼이 아니 하노니, 당신들은 모두 마땅히 부처님을 지을 것이오.」 하였느니라. 그가 항상 이런 말을 하는 까닭으로써,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비구와 비구니와 우바새와 우바이가 호를 상불경이라 하였느니라.

② 이 비구가 죽으려고 할 때에 임하여 허공 가운데에서 위음왕 부처님께옵서 먼저 말씀하신 바인, 법화경의 이십천만억의 게송을 갖추어 듣고 능히 다 받아 가지니, 곧 위와 같은 눈의 뿌리가 맑고 깨끗함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의 뿌리가 맑고 깨끗함을 얻었느니라. 이 여섯 뿌리가 맑고 깨끗함을 얻고는 다시 수명이 더하여, 이백만억 나유타 해를 널리 사람을 위하여 이 법화경을 설하였느니라.

그제서야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사중인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로서, 이 사람을 가벼이 여겨 천대하여 불경이란 이름을 지은 자가, 그 큰 신통의 힘과, 말하고자 하는 대로 말 잘하는 힘과, 크고 좋으며 고요한 힘을 얻은 것을 보고, 그가 설하는 바를 듣고는, 모두 믿고 굴복되어 따르고 좇으니, 이 보살은 다시 천만억의 많은 이를 교화하여,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머물게 하였느니라. 목숨을 마친 뒤에는 이천억의 부처님 만남을 얻으니, 모두 호는 일월등명이시고, 그 법 가운데에서 이 법화경을 설하였으니, 이런 인연으로써 다시 이천억 부처님을 만나니, 한가지로 호가 운자재등왕이시었느니라. 이 모든 부처님의 법 가운데에서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모든 사중을 위하여 이 경전을 설한 까닭으로, 이 평상시 눈이 맑고 깨끗하며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의 모든 뿌리가 맑고 깨끗함을 얻어서, 사중 가운데에서 법을 설하되, 마음에 두려울 바가 없었느니라.

득대세여, 이 상불경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약간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는, 공손히 공경하며 존중하고 찬탄하여, 모든 착한 근본을 심고, 그러한 뒤에 다시 천만억 부처님을 만나서 또한 모든 부처님 법 가운데에서 이 경전을 설하여 공덕을 성취하고,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었느니라.

득대세여, 뜻에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그 때 상불경보살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곧 나의 몸이 그이니라.
만약 내가 지난 세상에서 이 경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하지 아니하였으면, 능히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빨리 얻지 못하였을 것이려니와, 내가 먼저 부처님의 거처에서 이 경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워서 사람을 위하여 말한 까닭으로, 빨리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었느니라.

득대세여, 그 때 사중의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는 성내고 분내는 뜻으로써 나를 가볍게 여기고 천하게 한 까닭으로, 이백억 겁에 항상 부처님을 만나지 못하고, 법을 듣지 못하며, 승려를 보지 못하였으며, 천 겁을 아비지옥에서 큰 괴로움과 뇌로움을 받았느니라. 이런 죄를 다하기를 마치고는, 다시 상불경보살의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가르쳐 교화시킴을 만났느니라.

득대세여, 너의 뜻에는 어떠하느냐. 그 때 사중으로서 항상 이 보살을 가벼이 여긴 자가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지금 이 모임 가운데의 발타바라 들의 오백 보살과, 사자월 들의 오백 비구와 니사불 들의 오백 우바새로 모두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서 돌아서서 물러나지 않은 자가 이들이니라.

득대세여, 마땅히 알지니라. 이 법화경은 모든 보살마하살에게 크게 넉넉히 이익되게 하여, 능히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이르게 하나니, 이런 까닭으로 모든 보살마하살은 여래가 멸한 뒤에, 항상 응당히 이 경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풀어서 말하고 써서 베껴야 하느니라.』

③ 그 때에 세존께옵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하시어 이에 게송으로 설하시어 말씀하시되,
 지난 예전에 부처님께옵서 계셨으니,
 호는 위음왕이시라. 신통과 지혜가
 헤아릴 수 없으시며, 일체를 거느리시고 인도하시니,
 하늘과 사람과 용과 신이 함께 공양하는 바이며,
 이 부처님께옵서 멸하신 뒤에 법이 다 없어지고자 할 때,
 한 보살이 있었으니, 이름은 상불경이었느니라.
 때에 모든 사중이 법에서 꾀를 부리고 착을 하거늘,
 불경보살이 그 곳에 가서 이르러 일러 말을 하되,
 「나는 당신네를 가벼이 여기지 않노니,
 당신들은 도를 행하여 모두 마땅히 부처님을
 지을 것이오.」 하였느니라. 모든 사람이 듣기를 마치고는
 가벼이 여겨 헐뜯고 욕하고 꾸짖으나,
 불경보살은 능히 참고 이를 받았느니라.
 그가 죄가 다하기를 마치고, 목숨이 끝나려고 할 때에
 임하여 이 경을 얻어듣고, 여섯 뿌리가 맑고 깨끗하여
 신통력의 까닭으로 수명이 더욱 늘었느니라.
 다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널리 이 경을 설하니,
 모든 법에 착을 한 중생이 모두 보살의 가르쳐 교화함을
 입고 성취하여 부처님 도에 머물게 되었느니라.
 불경이 목숨을 마치고 수없는 부처님을 만나서
 이 경을 설한 까닭으로 헤아릴 수 없는 복을 얻고,
 점점 공덕을 갖추어서 빨리 부처님의 도를 이루었느니라.
 그 때에 불경은 곧 나의 몸이 그이고,
 때에 사부중으로서 법에 착을 하던 자는,
 불경으로부터 「당신네는 마땅히 부처님이 되리라.」고
 말을 들은 이러한 인연으로써, 수없는 부처님을 만났으니,
 이 모임에 보살인 오백의 많은 이와 아울러
 그리고 또 사부와 청신사녀로서 지금
 내 앞에서 법을 듣는 자가 그들이니라.
 내가 앞의 세상에서 이 모든 사람을 권하여
 제일의 법인 이 경을 받아 듣게 하고,
 사람에게 열어 보이어 가르쳐서 열반에 머물게 하고,
 세세에 이와 같은 경전을 받아서 가지게 하였느니라.
 억억만겁에 가히 논의하지도 못함에 이르도록,
 때에야 겨우 이 법화경을 얻어들으며,
 억억만겁에 가히 논의하지도 못함에 이르도록,
 모든 부처님 세존께옵서 때에야 이 경을 설하시나니,
 이런 까닭으로 행하는 자는 부처님 멸한 뒤에,
 이와 같은 경을 듣고 의심하여 미혹하는 것을
 내지 말며, 응당 마땅히 한마음으로
 널리 이 경을 설하면, 세세에 부처님을 만나서
 빨리 부처님의 도를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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