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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림기도 [독송용] 묘법연화경 제10 법사품

출처 수집자료
구분 독송용-우리말
읽어드림 듣기 가능
묘법연화경 법사품 제십 ① 그 때 세존께옵서 약왕보살을 인하시어 팔만 대사에게 이르시되, 『약왕이여, 너는 이 대중 가운데서 헤아릴 수 없는 모든 하늘과 용왕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와 사람과 더불어 사람 아닌 것과, 그리고 또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로, 성문을 구하는 자와 벽지불을 구하는 자와 부처님의 도를 구하는 자를 보느냐.
이와 같은 이들의 무리가 다 부처님 앞에서 묘법화경의 한 게송이나 한 구절을 듣고, 이에 한 생각으로 따라서 기뻐하는데 이르는 자에게는, 내가 모두 수기를 주리니, 마땅히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으리라.
』 부처님께옵서 약왕에게 이르시되, 『또 여래가 멸도한 뒤에, 만약 어떤 사람이 묘법화경을 듣되, 이에 한 게송이나 한 구절에 이르러서 한 생각으로 따라 기뻐하는 자에게는, 내가 또한 더불어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의 수기를 주리라.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묘법화경의 이에 한 게송에 이를지라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풀어서 말하고 써서 베끼면서, 이 경권을 공경하되 부처님과 같이 보고, 꽃과 향과 영락과 가루향과 바르는 향과 사르는 향과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의복과 재주와 음악으로 가지가지로 공양하고, 이에 합장하고 공손히 공경하는데 이르러면, 약왕이여, 마땅히 알지니라.
이러한 모든 사람들은 이미 일찍이 십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모든 부처님의 거처에서 큰 원을 성취하였으되, 중생을 불쌍히 여긴 까닭으로 이 인간에 난 것이니라.
약왕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묻되, [어떠한 중생들이 미래 세상에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겠는가.
] 하면, 응당히 이러한 모든 사람들이 미래 세상에 반드시 부처님 지음을 얻으리라고 가리켜라.
어떠한 까닭이냐 하면, 만약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이 법화경의 이에 한 구절에 이를지라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풀어서 말하고 써서 베끼면서, 꽃과 향과 영락과 가루향과 바르는 향과 사르는 향과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의복과 재주와 음악으로 가지가지로 경권에다 공양하며 합장하고 공손히 공경하면, 이 사람은 일체 세간이 응당 우러러 보고 받들 바이니, 응당히 여래에게 공양하듯이 이에 그것을 공양할지니라.
마땅히 알지니, 이 사람은 바로 큰 보살이니라.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성취하였건마는 중생을 슬피 불쌍히 여기고 이 세간에 나기를 원하여, 널리 묘법화경을 분별하여 설명함인데, 어찌 하물며 능히 다 받아서 가지고 가지가지로 공양하는 자이랴.
약왕이여, 마땅히 알지니라.
이러한 사람은 스스로 맑고 깨끗한 업보를 버리고, 내가 멸도한 뒤에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으로 악한 세상에 나서 널리 이 경을 설명하느니라.
만약 이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이 내가 멸도한 뒤에, 능히 은밀히 한 사람을 위하여 법화경의 이에 한 구절에 이르러서 설할지라도, 마땅히 알지니, 이 사람은 곧 여래의 심부름꾼이라, 여래가 보낸 바로서 여래의 일을 행하는 것인데, 어찌 하물며 대중 가운데에서 널리 사람을 위하여 설함이랴.
② 약왕이여, 만약 악한 사람이 있어 착하지 못한 마음으로써 일 겁 동안에 부처님 앞에 나타나서 항상 부처님을 헐뜯고 욕할지라도, 그 죄는 오히려 가볍거니와, 만약 사람이 한 마디의 악한 말로써 집에 있는 이나 출가한 이의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자를 헐뜯고 비방하면, 그 죄는 심히 무겁느니라.
약왕이여, 그 어떤 이가 법화경을 읽고 외우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부처님의 꾸밈과 치장함으로써 이에 스스로를 꾸미고 치장하고 곧 여래를 어깨에 메고 진 것이니라.
그가 이르는 곳의 방위에 응당히 따라 향하여 절을 하며, 한마음으로 합장하고, 공손히 공경하며, 공양하고, 존중하며 찬탄하되, 꽃과 향과 영락과 가루향과 바르는 향과 사르는 향이며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의복과 반찬과 차반이며, 모든 재주와 음악을 지어서 사람 가운데에 으뜸가는 공양으로 공양할지며, 응당 하늘의 보배를 가져다가 이를 흩고, 하늘 위의 보배 무더기를 응당히 받들어 드릴지니라.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이 사람이 기쁘고 즐거이 법을 설함에 잠깐 동안 들을지라도, 곧 궁극의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기 때문이니라.
』 그 때에 세존께옵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하시어 이에 게송으로 설하시어 말씀하시되,  만약 부처님의 도에 머물러서 자연지혜를 성취하고자 하면,  항상 마땅히 부지런히, 법화를 받아 가진 자에게  공양할지니라.
그 어떤 이가 일체 가지가지 사리에 밝은  지혜를 빨리 얻고자 하면, 마땅히 이 경을 받아서  가질 것이며, 아울러 가진 자에게 공양할지니라.
 만약 능히 묘법화경을 받아서 가지고 있는 자는,  마땅히 알지니, 부처님의 심부름꾼인 바로서 모든  중생을 불쌍히 생각함이니라.
능히 묘법화경을 받아서  가지고 있는 자는 모두 맑고 깨끗한 나라를 버리고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으로 여기에 나느니,  마땅히 알지니라.
이와 같은 사람은 나고자 하는 바를  마음대로 하느니라.
능히 이 악한 세상에  널리 위없는 법을 설하나니, 응당 하늘의 꽃과 향과  그리고 또 하늘의 보배의복과 하늘 위의 묘한 보배  무더기로써 법을 설하는 자에게 공양을 할지니라.
 내가 멸한 뒤 악한 세상에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에게는 마땅히 합장하고 절을 하며 공경하되,  세존께 공양함과 같이 하고, 으뜸가는 반찬이며  여러 가지 달고 맛나는 것과 그리고 또 가지가지의  의복으로 이 부처님의 아들에게 공양하고  잠깐 동안이라도 얻어듣기를 바랄지니라.
 만약 능히 뒷세상에 이 경을 받아서 가지는 자는,  내가 보내어 사람 가운데 있게 하여 여래의 일을  행하게 한 것이니라.
③만약 일 겁 동안 항상 착하지 못한 마음을 품고  성낸 빛을 지어 부처님께 욕하면, 헤아릴 수 없는  무거운 죄를 얻을 것이로되, 그 어떤 이가 이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가지는 자에게 잠깐이라도 나쁜 말을 하면,  그 죄는 다시 그것보다 더함이니라.
어떤 사람이  부처님의 도를 구하여 일 겁 동안 합장하고  내 앞에 있으면서 수없는 게송으로 찬탄하면,  이것은 부처님을 찬탄함을 말미암은 까닭으로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얻을 것이로되,  경을 가지는 자를 훌륭하다고 칭탄하는  그 복이 다시 그것보다도 더함이니라.
 팔십억 겁에 가장 묘한 빛과 소리와 그리고 또  더불어 향기와 맛있는 것과 촉감으로써 경을 가지는  자에게 공양하며, 이와 같이 공양하기를  마치고는 만약 잠깐 사이라도 얻어들으면,  곧 응당 스스로 기뻐하고 경사로워하며,  「나는 지금에야 큰 이익을 얻었다.
」 고 할지니라.
 약왕이여, 이제 너에게 이르노니,  내가 설한 바의 모든 경과 이 경 가운데에서  법화가 가장 제일이니라.
그 때에 부처님께옵서 다시 약왕보살마하살에게 이르시되, 『내가 설한 바의 경전은 헤아릴 수 없는 천만억이니, 이미 설하였고, 지금 설하며, 미래에도 설할 것이니와,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이 법화경이 가장 믿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움이 되느니라.
약왕이여, 이 경은 바로 모든 부처님의 비밀되고 요긴한 곳집이라, 가히 나누어 펴서 함부로 사람에게 주지 말지니라.
모든 부처님 세존께옵서 지키시고 호위하시는 바이라, 예로부터 이미 오면서 일찍이 이 경을 나타내어 설하지 아니한 것은, 여래가 나타나 있음에도 오히려 원망과 미워하는 것이 많거늘, 하물며 멸도한 뒤에랴.
약왕이여, 마땅히 알지니라.
여래가 멸한 뒤에, 능히 써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공양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하는 그 자에게는, 여래가 곧 옷으로써 덮는 것이 됨이며, 또 다른 방위에 나타나 계시는 모든 부처님께옵서도 생각하시어 두호하시는 바가 되느니라.
이 사람은 크게 믿는 힘과 그리고 또 뜻하여 원하는 힘과 모든 착한 근본의 힘이 있나니,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여래와 더불어 같이 잠이며, 곧 여래가 손으로 그의 머리를 어루만져주는 것이 되느니라.
약왕이여, 곳곳마다 처소에서 만약 설하거나, 만약 읽거나, 만약 외우거나, 만약 쓰며, 만약 경권이 머무는 바의 곳에는, 모두 응당히 일곱 가지 보배로 된 탑을 일으켜 극히 높고 넓게 하여 아름답게 꾸미되, 모름지기 다시 사리를 모시지 말지니라.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이 가운데에는 이미 여래의 온 몸이 있기 때문이니라.
이 탑에 응당히 일체 꽃과 향과 영락과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재주와 음악과 칭송하는 노래로 공양하고, 공손히 공경하며, 존중하며, 찬탄할지니라.
만약 어떤 사람이 이 탑을 뵈옴을 얻고 예배하고 공양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들은 모두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가까우니라.
④ 약왕이여, 많은 사람이 있어 집에 있거나 출가하여 보살의 도를 행하되, 만약 능히 이 법화경을 보고 듣고 읽고 외우며 쓰고 가지며 공양을 잘 하지 않는 자는,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보살의 도를 잘 행하지 못함이고, 만약 이 경전을 얻어듣는 자가 있으면 이에 능히 보살의 도를 잘 행하는 것이니라.
그 어떤 중생이 부처님의 도를 구하는 자로 이 법화경을 만약 보거나 만약 듣거나 하여, 듣기를 마치고는 믿고 이해하여 받아 가지는 자는,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기가 가까우니라.
약왕이여, 비유하건대, 어떤 사람이 목이 말라서 물을 구하려 하여 저 높은 언덕을 파고 뚫어서 구하되, 여전히 마른 흙만 보게 되면 물은 아직 먼 것을 알게 되나, 공들임을 그치지 아니하다가 젖은 흙으로 변해지는 것을 보고 드디어 점점 진흙에 이르면, 그 마음에 결정코 물이 반드시 가까운 것을 아는 것과 같으니라.
보살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만약 이 법화경을 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며, 능히 닦고 익히지 못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가기가 아직 멂이요.
만약 얻어듣고 이해하며 깊이 생각하고 닦고 익히면, 반드시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음이 가까움을 아느니라.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일체 보살의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은 모두 이 경에 속함이니라.
이 경은 방편의 문을 열어서 진실한 형상을 보인 것이니라.
이 법화경의 곳집은 깊고 굳으며 그윽하고 멀어서 사람이 능히 이를 수가 없거늘, 이제 부처님은 보살을 가르쳐 교화하여 성취시키려고 이에 열어 보이게 되느니라.
약왕이여, 만약 어떤 보살이 이 법화경을 듣고 놀라거나, 의심을 하거나, 겁을 내거나, 두려워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는 새로 뜻을 일으킨 보살이고, 만약 성문의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놀라고 의심하며, 겁을 내고 두려워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는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자 라 하느니라.
약왕이여, 만약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이 있어 여래가 멸한 뒤에, 사중을 위하여 이 법화경을 설하고자 하는 자는 어떻게 응당 설해야 하는가 하면, 이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은 여래의 방에 들어가,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으며, 그리하여 이에 응당히 사중을 위하여 널리 이 경을 설해야 하느니라.
여래의 방이란 것은 일체 중생 가운데에 큰 자비의 마음이 이것이요, 여래의 옷이란 것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욕되는 것을 참는 마음이 이것이며, 여래의 자리란 것은 일체의 법이 공한 것이 이것이니라.
이 가운데 편안히 머무르며, 그러한 뒤에 게으르고 해이하지 않은 마음으로써 모든 보살과 그리고 또 사중을 위하여 널리 이 법화경을 설해야 하느니라.
⑤ 약왕이여, 내가 다른 나라에서 변화한 사람을 보내어 그를 위하여 법을 들을 많은 이를 모이게 해주며, 또한 변화한 비구와 비구니와 우바새와 우바이를 보내어 그 법을 설하는 것을 듣게 하리니, 이 모든 변화한 사람은 법을 듣고 믿어서 받으며 따르고 좇으며 거역하지 아니하리라.
만약 법을 설하는 자가 비고 한가한 곳에 있으면, 내가 때에 널리 하늘과 용과 귀신과 건달바와 아수라 들을 보내어 그 법을 설하는 것을 듣게 하리라.
내가 비록 다른 나라에 있을지라도, 때때로 법을 설하는 자로 하여금 나의 몸 봄을 얻게 하리라.
만약 이 경에서 글귀를 잃거나 잊어버리면, 내가 돌아와서 설하여 흡족하게 갖춤을 얻게 하리라.
』 그 때 세존께옵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하시어 이에 게송으로 설하시어 말씀하시되,  모든 게으르고 느린 것을 버리고자 하면 응당  마땅히 이 경을 들을지니라.
이 경은 얻어듣기가  어려우며 믿어서 받는 것도 또한 어려움이니라.
 마치 사람이 목이 말라 물을 구하려고 높은 언덕을  파서 뚫되, 아직 물기가 없는 마른 흙만 보면 물에  가기가 여전히 먼 것을 아나, 점점 축축한 흙과 진흙을  보게 되면 결정코 물이 가까움을 아는 것과 같으니라.
 약왕이여, 너는 마땅히 알지니라.
 이와 같이 모든 사람들이 법화경을 듣지 못하면  부처님의 지혜에 가기가 심히 멀 것이나,  만약 이 깊은 경을 들으면 성문법을 끊어서 마치느니라.
 이것은 모든 경의 왕이니, 듣고는 자세히 깊이 생각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런 사람들은  부처님의 사리에 밝은 지혜에 가까우니라.
 만약 사람이 이 경을 설하려면 응당히  여래의 방에 들어가서,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아야, 많은 이와 살아도  두려울 바 없어서, 널리 분별하여 설하게 되느니라.
 대자비가 방이 되며, 부드럽고 온화하며 욕되는  것을 참는 것은 옷이 되고, 모든 법이 공한 것이  자리가 되니, 여기에 살면서 법을 설할지니라.
 만약 이 경을 설할 때에, 어떤 사람이 악한 입으로  욕을 하며 칼과 막대기나 기와나 돌로 때릴지라도,  부처님을 생각하는 까닭으로 응당히 참을지니라.
 나는 천만억 나라에서 깨끗하며 굳고 단단한  몸을 나타내어, 헤아릴 수 없는 억겁에 중생을 위하여  법을 설하느니라.
만약 내가 멸도한 뒤에 능히  이 경을 설하는 자에게는, 내가 변화한 사중인  비구 비구니와 그리고 또 청신사녀를 보내어  법사를 공양하게 하고, 모든 중생을 인도하여 모아서  이에 법을 듣게 하리라.
만약 사람이 악하게  칼과 막대기와 그리고 또 기와나 돌로 때리려고 하면,  곧 변화한 사람을 보내어 그를 위하여 지키고  두호하게 하리라.
만약 법을 설하는 사람이  홀로 비고 한가한 곳에 있으면서 고요하고 쓸쓸하여  사람 소리도 없는데 이 경전을 읽고 외우면,  내가 그 때에 위하여 맑고 깨끗하며 밝게  빛나는 몸을 나타내며, 만약 문장이나 구절을 잃거나  잊어버리면, 위하여 설하여 통리케 할 것이니라.
 만약 사람이 이런 덕을 갖추어 혹은 사중을 위하여  설하거나, 빈 곳에서 경을 읽고 외우면,  모두 나의 몸 봄을 얻으리라.
만약 사람이 비고 한가한 데에  있으면, 내가 하늘과 용왕과 야차와 귀신 들을 보내어  위하여 법을 들을 무리가 되게 할 것이며,  이 사람이 좋아하는 바대로 법을 설하며 분별하되,  걸리거나 막힐 것이 없으며, 모든 부처님께옵서  생각하시어 두호하시는 까닭으로 능히 대중으로  하여금 기쁘게 하느니라.
만약 법사를 친하고  가까이하면 빨리 보살도를 얻고, 이 스승을 따르고  좇아 배우면 항하사의 부처님 뵈옴을 얻느니라.
재생 일시정지 정지

 

 

   
  

묘법연화경 법사품 제십

① 그 때 세존께옵서 약왕보살을 인하시어 팔만 대사에게 이르시되,
 『약왕이여, 너는 이 대중 가운데서 헤아릴 수 없는 모든 하늘과 용왕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와 사람과 더불어 사람 아닌 것과, 그리고 또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로, 성문을 구하는 자와 벽지불을 구하는 자와 부처님의 도를 구하는 자를 보느냐.
이와 같은 이들의 무리가 다 부처님 앞에서 묘법화경의 한 게송이나 한 구절을 듣고, 이에 한 생각으로 따라서 기뻐하는데 이르는 자에게는, 내가 모두 수기를 주리니, 마땅히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으리라.』

부처님께옵서 약왕에게 이르시되, 
『또 여래가 멸도한 뒤에, 만약 어떤 사람이 묘법화경을 듣되, 이에 한 게송이나 한 구절에 이르러서 한 생각으로 따라 기뻐하는 자에게는, 내가 또한 더불어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의 수기를 주리라.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묘법화경의 이에 한 게송에 이를지라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풀어서 말하고 써서 베끼면서, 이 경권을 공경하되 부처님과 같이 보고, 꽃과 향과 영락과 가루향과 바르는 향과 사르는 향과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의복과 재주와 음악으로 가지가지로 공양하고, 이에 합장하고 공손히 공경하는데 이르러면, 약왕이여, 마땅히 알지니라.
이러한 모든 사람들은 이미 일찍이 십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모든 부처님의 거처에서 큰 원을 성취하였으되, 중생을 불쌍히 여긴 까닭으로 이 인간에 난 것이니라.
약왕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묻되, 
[어떠한 중생들이 미래 세상에 마땅히 부처님 지음을 얻겠는가.] 하면, 응당히 이러한 모든 사람들이 미래 세상에 반드시 부처님 지음을 얻으리라고 가리켜라.
어떠한 까닭이냐 하면, 만약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이 법화경의 이에 한 구절에 이를지라도 받아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풀어서 말하고 써서 베끼면서, 꽃과 향과 영락과 가루향과 바르는 향과 사르는 향과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의복과 재주와 음악으로 가지가지로 경권에다 공양하며 합장하고 공손히 공경하면, 이 사람은 일체 세간이 응당 우러러 보고 받들 바이니, 응당히 여래에게 공양하듯이 이에 그것을 공양할지니라.
마땅히 알지니, 이 사람은 바로 큰 보살이니라.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성취하였건마는 중생을 슬피 불쌍히 여기고 이 세간에 나기를 원하여, 널리 묘법화경을 분별하여 설명함인데, 어찌 하물며 능히 다 받아서 가지고 가지가지로 공양하는 자이랴.
약왕이여, 마땅히 알지니라. 이러한 사람은 스스로 맑고 깨끗한 업보를 버리고, 내가 멸도한 뒤에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으로 악한 세상에 나서 널리 이 경을 설명하느니라.
만약 이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이 내가 멸도한 뒤에, 능히 은밀히 한 사람을 위하여 법화경의 이에 한 구절에 이르러서 설할지라도, 마땅히 알지니, 이 사람은 곧 여래의 심부름꾼이라, 여래가 보낸 바로서 여래의 일을 행하는 것인데, 어찌 하물며 대중 가운데에서 널리 사람을 위하여 설함이랴.

② 약왕이여, 만약 악한 사람이 있어 착하지 못한 마음으로써 일 겁 동안에 부처님 앞에 나타나서 항상 부처님을 헐뜯고 욕할지라도, 그 죄는 오히려 가볍거니와, 만약 사람이 한 마디의 악한 말로써 집에 있는 이나 출가한 이의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자를 헐뜯고 비방하면, 그 죄는 심히 무겁느니라.
약왕이여, 그 어떤 이가 법화경을 읽고 외우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부처님의 꾸밈과 치장함으로써 이에 스스로를 꾸미고 치장하고 곧 여래를 어깨에 메고 진 것이니라.
그가 이르는 곳의 방위에 응당히 따라 향하여 절을 하며, 한마음으로 합장하고, 공손히 공경하며, 공양하고, 존중하며 찬탄하되, 꽃과 향과 영락과 가루향과 바르는 향과 사르는 향이며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의복과 반찬과 차반이며, 모든 재주와 음악을 지어서 사람 가운데에 으뜸가는 공양으로 공양할지며, 응당 하늘의 보배를 가져다가 이를 흩고, 하늘 위의 보배 무더기를 응당히 받들어 드릴지니라.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이 사람이 기쁘고 즐거이 법을 설함에 잠깐 동안 들을지라도, 곧 궁극의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기 때문이니라.』
그 때에 세존께옵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하시어 이에 게송으로 설하시어 말씀하시되,

 만약 부처님의 도에 머물러서 자연지혜를 성취하고자 하면,
 항상 마땅히 부지런히, 법화를 받아 가진 자에게
 공양할지니라. 그 어떤 이가 일체 가지가지 사리에 밝은
 지혜를 빨리 얻고자 하면, 마땅히 이 경을 받아서
 가질 것이며, 아울러 가진 자에게 공양할지니라.
 만약 능히 묘법화경을 받아서 가지고 있는 자는,
 마땅히 알지니, 부처님의 심부름꾼인 바로서 모든
 중생을 불쌍히 생각함이니라. 능히 묘법화경을 받아서
 가지고 있는 자는 모두 맑고 깨끗한 나라를 버리고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으로 여기에 나느니,
 마땅히 알지니라. 이와 같은 사람은 나고자 하는 바를
 마음대로 하느니라. 능히 이 악한 세상에
 널리 위없는 법을 설하나니, 응당 하늘의 꽃과 향과
 그리고 또 하늘의 보배의복과 하늘 위의 묘한 보배
 무더기로써 법을 설하는 자에게 공양을 할지니라.
 내가 멸한 뒤 악한 세상에 능히 이 경을 가지는
 자에게는 마땅히 합장하고 절을 하며 공경하되,
 세존께 공양함과 같이 하고, 으뜸가는 반찬이며
 여러 가지 달고 맛나는 것과 그리고 또 가지가지의
 의복으로 이 부처님의 아들에게 공양하고
 잠깐 동안이라도 얻어듣기를 바랄지니라.
 만약 능히 뒷세상에 이 경을 받아서 가지는 자는,
 내가 보내어 사람 가운데 있게 하여 여래의 일을
 행하게 한 것이니라.

③만약 일 겁 동안 항상 착하지 못한 마음을 품고
 성낸 빛을 지어 부처님께 욕하면, 헤아릴 수 없는
 무거운 죄를 얻을 것이로되, 그 어떤 이가 이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가지는 자에게 잠깐이라도 나쁜 말을 하면,
 그 죄는 다시 그것보다 더함이니라. 어떤 사람이
 부처님의 도를 구하여 일 겁 동안 합장하고
 내 앞에 있으면서 수없는 게송으로 찬탄하면,
 이것은 부처님을 찬탄함을 말미암은 까닭으로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얻을 것이로되,
 경을 가지는 자를 훌륭하다고 칭탄하는
 그 복이 다시 그것보다도 더함이니라.
 팔십억 겁에 가장 묘한 빛과 소리와 그리고 또
 더불어 향기와 맛있는 것과 촉감으로써 경을 가지는
 자에게 공양하며, 이와 같이 공양하기를
 마치고는 만약 잠깐 사이라도 얻어들으면,
 곧 응당 스스로 기뻐하고 경사로워하며,
 「나는 지금에야 큰 이익을 얻었다.」 고 할지니라.
 약왕이여, 이제 너에게 이르노니,
 내가 설한 바의 모든 경과 이 경 가운데에서
 법화가 가장 제일이니라.

그 때에 부처님께옵서 다시 약왕보살마하살에게 이르시되, 
『내가 설한 바의 경전은 헤아릴 수 없는 천만억이니, 이미 설하였고, 지금 설하며, 미래에도 설할 것이니와,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이 법화경이 가장 믿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움이 되느니라.
약왕이여, 이 경은 바로 모든 부처님의 비밀되고 요긴한 곳집이라, 가히 나누어 펴서 함부로 사람에게 주지 말지니라. 모든 부처님 세존께옵서 지키시고 호위하시는 바이라, 예로부터 이미 오면서 일찍이 이 경을 나타내어 설하지 아니한 것은, 여래가 나타나 있음에도 오히려 원망과 미워하는 것이 많거늘, 하물며 멸도한 뒤에랴.
약왕이여, 마땅히 알지니라. 여래가 멸한 뒤에, 능히 써서 가지고 읽고 외우며 공양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하는 그 자에게는, 여래가 곧 옷으로써 덮는 것이 됨이며, 또 다른 방위에 나타나 계시는 모든 부처님께옵서도 생각하시어 두호하시는 바가 되느니라.
이 사람은 크게 믿는 힘과 그리고 또 뜻하여 원하는 힘과 모든 착한 근본의 힘이 있나니,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여래와 더불어 같이 잠이며, 곧 여래가 손으로 그의 머리를 어루만져주는 것이 되느니라.
약왕이여, 곳곳마다 처소에서 만약 설하거나, 만약 읽거나, 만약 외우거나, 만약 쓰며, 만약 경권이 머무는 바의 곳에는, 모두 응당히 일곱 가지 보배로 된 탑을 일으켜 극히 높고 넓게 하여 아름답게 꾸미되, 모름지기 다시 사리를 모시지 말지니라.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이 가운데에는 이미 여래의 온 몸이 있기 때문이니라.
이 탑에 응당히 일체 꽃과 향과 영락과 비단일산과, 장대 끝에 용머리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단 것 과, 부처님과 보살의 위엄과 덕을 표시하는 장엄도구인 깃발 과, 재주와 음악과 칭송하는 노래로 공양하고, 공손히 공경하며, 존중하며, 찬탄할지니라. 만약 어떤 사람이 이 탑을 뵈옴을 얻고 예배하고 공양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들은 모두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가까우니라.

④ 약왕이여, 많은 사람이 있어 집에 있거나 출가하여 보살의 도를 행하되, 만약 능히 이 법화경을 보고 듣고 읽고 외우며 쓰고 가지며 공양을 잘 하지 않는 자는,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보살의 도를 잘 행하지 못함이고, 만약 이 경전을 얻어듣는 자가 있으면 이에 능히 보살의 도를 잘 행하는 것이니라.
그 어떤 중생이 부처님의 도를 구하는 자로 이 법화경을 만약 보거나 만약 듣거나 하여, 듣기를 마치고는 믿고 이해하여 받아 가지는 자는,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기가 가까우니라.
약왕이여, 비유하건대, 어떤 사람이 목이 말라서 물을 구하려 하여 저 높은 언덕을 파고 뚫어서 구하되, 여전히 마른 흙만 보게 되면 물은 아직 먼 것을 알게 되나, 공들임을 그치지 아니하다가 젖은 흙으로 변해지는 것을 보고 드디어 점점 진흙에 이르면, 그 마음에 결정코 물이 반드시 가까운 것을 아는 것과 같으니라.
보살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만약 이 법화경을 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며, 능히 닦고 익히지 못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 사람은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에 가기가 아직 멂이요. 만약 얻어듣고 이해하며 깊이 생각하고 닦고 익히면, 반드시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을 얻음이 가까움을 아느니라. 까닭은 무엇인가 하면, 일체 보살의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은 모두 이 경에 속함이니라.
이 경은 방편의 문을 열어서 진실한 형상을 보인 것이니라. 이 법화경의 곳집은 깊고 굳으며 그윽하고 멀어서 사람이 능히 이를 수가 없거늘, 이제 부처님은 보살을 가르쳐 교화하여 성취시키려고 이에 열어 보이게 되느니라.
약왕이여, 만약 어떤 보살이 이 법화경을 듣고 놀라거나, 의심을 하거나, 겁을 내거나, 두려워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는 새로 뜻을 일으킨 보살이고, 만약 성문의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놀라고 의심하며, 겁을 내고 두려워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는 깨닫지 못하고서도 깨달은 체하는 거만한 자 라 하느니라.
약왕이여, 만약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이 있어 여래가 멸한 뒤에, 사중을 위하여 이 법화경을 설하고자 하는 자는 어떻게 응당 설해야 하는가 하면, 이 착한 남자, 착한 여인은 여래의 방에 들어가,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으며, 그리하여 이에 응당히 사중을 위하여 널리 이 경을 설해야 하느니라. 여래의 방이란 것은 일체 중생 가운데에 큰 자비의 마음이 이것이요, 여래의 옷이란 것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욕되는 것을 참는 마음이 이것이며, 여래의 자리란 것은 일체의 법이 공한 것이 이것이니라. 이 가운데 편안히 머무르며, 그러한 뒤에 게으르고 해이하지 않은 마음으로써 모든 보살과 그리고 또 사중을 위하여 널리 이 법화경을 설해야 하느니라.

⑤ 약왕이여, 내가 다른 나라에서 변화한 사람을 보내어 그를 위하여 법을 들을 많은 이를 모이게 해주며, 또한 변화한 비구와 비구니와 우바새와 우바이를 보내어 그 법을 설하는 것을 듣게 하리니, 이 모든 변화한 사람은 법을 듣고 믿어서 받으며 따르고 좇으며 거역하지 아니하리라.
만약 법을 설하는 자가 비고 한가한 곳에 있으면, 내가 때에 널리 하늘과 용과 귀신과 건달바와 아수라 들을 보내어 그 법을 설하는 것을 듣게 하리라. 내가 비록 다른 나라에 있을지라도, 때때로 법을 설하는 자로 하여금 나의 몸 봄을 얻게 하리라. 만약 이 경에서 글귀를 잃거나 잊어버리면, 내가 돌아와서 설하여 흡족하게 갖춤을 얻게 하리라.』

그 때 세존께옵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하시어 이에 게송으로 설하시어 말씀하시되,
 모든 게으르고 느린 것을 버리고자 하면 응당
 마땅히 이 경을 들을지니라. 이 경은 얻어듣기가
 어려우며 믿어서 받는 것도 또한 어려움이니라.
 마치 사람이 목이 말라 물을 구하려고 높은 언덕을
 파서 뚫되, 아직 물기가 없는 마른 흙만 보면 물에
 가기가 여전히 먼 것을 아나, 점점 축축한 흙과 진흙을
 보게 되면 결정코 물이 가까움을 아는 것과 같으니라.
 약왕이여, 너는 마땅히 알지니라.
 이와 같이 모든 사람들이 법화경을 듣지 못하면
 부처님의 지혜에 가기가 심히 멀 것이나,
 만약 이 깊은 경을 들으면 성문법을 끊어서 마치느니라.
 이것은 모든 경의 왕이니, 듣고는 자세히 깊이 생각하면,
 마땅히 알지니라. 이런 사람들은
 부처님의 사리에 밝은 지혜에 가까우니라.
 만약 사람이 이 경을 설하려면 응당히
 여래의 방에 들어가서,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아야, 많은 이와 살아도
 두려울 바 없어서, 널리 분별하여 설하게 되느니라.
 대자비가 방이 되며, 부드럽고 온화하며 욕되는
 것을 참는 것은 옷이 되고, 모든 법이 공한 것이
 자리가 되니, 여기에 살면서 법을 설할지니라.
 만약 이 경을 설할 때에, 어떤 사람이 악한 입으로
 욕을 하며 칼과 막대기나 기와나 돌로 때릴지라도,
 부처님을 생각하는 까닭으로 응당히 참을지니라.
 나는 천만억 나라에서 깨끗하며 굳고 단단한
 몸을 나타내어, 헤아릴 수 없는 억겁에 중생을 위하여
 법을 설하느니라. 만약 내가 멸도한 뒤에 능히
 이 경을 설하는 자에게는, 내가 변화한 사중인
 비구 비구니와 그리고 또 청신사녀를 보내어
 법사를 공양하게 하고, 모든 중생을 인도하여 모아서
 이에 법을 듣게 하리라. 만약 사람이 악하게
 칼과 막대기와 그리고 또 기와나 돌로 때리려고 하면,
 곧 변화한 사람을 보내어 그를 위하여 지키고
 두호하게 하리라. 만약 법을 설하는 사람이
 홀로 비고 한가한 곳에 있으면서 고요하고 쓸쓸하여
 사람 소리도 없는데 이 경전을 읽고 외우면,
 내가 그 때에 위하여 맑고 깨끗하며 밝게
 빛나는 몸을 나타내며, 만약 문장이나 구절을 잃거나
 잊어버리면, 위하여 설하여 통리케 할 것이니라.
 만약 사람이 이런 덕을 갖추어 혹은 사중을 위하여
 설하거나, 빈 곳에서 경을 읽고 외우면,
 모두 나의 몸 봄을 얻으리라. 만약 사람이 비고 한가한 데에
 있으면, 내가 하늘과 용왕과 야차와 귀신 들을 보내어
 위하여 법을 들을 무리가 되게 할 것이며,
 이 사람이 좋아하는 바대로 법을 설하며 분별하되,
 걸리거나 막힐 것이 없으며, 모든 부처님께옵서
 생각하시어 두호하시는 까닭으로 능히 대중으로
 하여금 기쁘게 하느니라. 만약 법사를 친하고
 가까이하면 빨리 보살도를 얻고, 이 스승을 따르고
 좇아 배우면 항하사의 부처님 뵈옴을 얻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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